한파경보 / 한파특보

 

 

 

2022년 드디어 겨울이 온 것 같네요. 날씨가 후덜덜.... 

 

아침에 화장실 갔다가 깜짝놀랬어요. 물이 얼어서 안나오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추웠습니다.

 

이제 패딩을 꺼내야 겠네요.

 

어제 저녁부터 안전문자와서 예상은 했지만, 한파경보, 한파 특보 겠죠? 

 

겨울이면 자주 발령되는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한파특보는 어떻게 다른 것이며 어떤 기온에서 발령이 되는지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한파특보 발령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여기서 잠깐 한파특보는 10월 ~ 4월 사이의 기간 중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발효가 되는데요.

그러므로 한파특보는 두 가지 중 하나라도 발령이 되면 발효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겠죠?

 

 

 

“한파주의보 발령 기준은 무엇인가요?”

1. 한파주의보는 발령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이 될 때입니다.

2. 한파주의보는 발령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될 때입니다.

3. 한파주의보는 발령 기준은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이 될 때입니다.

 

“한파경보 발령은 아래의 사항일 때 내려집니다.”

1. 한파경보 발령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이 될 때입니다.

2. 한파경보 발령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될 때입니다.

3. 한파경보 발령기준은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이 될 때입니다.


한파주의보 및 한파경보 발령 기준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이젠 한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은 어떤 것이 있나 알아볼 거예요.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게 된다고 해요.

한파질병 중 대표적인 것이 저체온증, 동상, 손상등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한파질병의 증상과 함께 대처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종류

증상

대처요령

저체온증

1,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음

2, 점점 의식이 흐려짐

3,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낌

4, 팔과 다리가 심하게 떨림

1,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따뜻한 이불등으로 감싸준다.

2, 119로 신고를 하거나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을 한다.

3, 겨드랑이나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으로 따뜻하게 데워준다.

4, 의식이 있는 경우엔 따뜻한 음료가 두움이 될 수 있으나 의식이 없을때는 주의해야 함

동상

1도 :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2도 :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3도 : 피부와 피하조직 괴사, 감각 소실

4도 : 근육 및 뼈까지 괴사

동상은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임

1. 환자를 최대한 따뜻한 환경으로 옮김

2. 동상부위를 따뜻한 물(38~42℃)에 담가 줌

* * 38~42℃ : 동상을 입지 않는 부위를 담갔을 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온도 임.

얼굴 귀 :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 줌.

4. 손, 발 :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움.

 

5. 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해야 함.

6. 다리, 발 동상환자는 들 것으로 운반 함.

손상

 

 

 

 

 

 

낙상에 의한 손상

1. 홀로 거동이 어려울 경우 빠르게 119로 신고 함.

2. 환자가 편안해 하는 자세 그대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도움을 요청.

* * 필요시 부목 등을 이용하여 고정함.

이상으로 겨울철이면 발령이 되는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한파특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에 따른 한랭 질환도 함께 알아봤어요.

겨울철은 늘 화재와 함께 낙상사고도 많이 발생을 하다 보니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겠죠.

올 겨울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