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대 설

 

 

 

군대를 철원으로 다녀와서, 눈만 보면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린다고 했지만, 지금은 눈 내리는걸 보면, 기분이 센치해 지네요. 아침부터 눈이 많이 왔네요, 갑자기 많이 내린 눈 때문에 차가 엄청 밀리 것 같습니다. 모두 안전 운전!! 

내일이 2022년 12월 7일 대설이라고 하네요. 대설에 관한 내용을 정리 해봤습니다.  

 

 

 

목차

• 정의
• 내용
• 유래

 

 

 

 

정의

-24절기 가운데 스물한번째에 해당하는절기. 소설과 동지 사이에 위치한다.

 

 

내용

-특히 24절기에 폭설이 내리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계절로, 농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준비하는 농번기이기도 하다. 옛날 중국에서는 폭설에서 동지까지의 기간을 다시 사흘로 나누어 상반기에는 산박쥐가 울지 않고, 중반에는 호랑이가 짝짓기와 번식을 하고, 후반에는 암컷이 싹을 틔웠다. 이러한 내용은 19세기 중반 소당의 김형수가 12개월 동안 계절, 농사일, 풍속 등을 각각 7통보 형식으로 기록한 『농민일속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계절인 적설량은 음력 11월 전후, 양력 12월 7일이나 8일이며 황도는 255도에 이른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음력 10월 입동, 음력 11월에는 소설, 폭설과 동지, 12월에는 소한과 대한을 겨울로 생각하지만 서양에서는 추분 이후의 폭설을 가을로 생각한다.

 

 

유래

-소설에 이은 대설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통적인 달력의 기원이자 중국 북방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이 시기에 반드시 눈이 많이 내리지는 않는다.